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운동노트

운동 노트

이것은 돼지가 되어가는 이민혁의 운동 내용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7월 8일부터 운동 재개. 헬스장 운동을 중단한지 장장 8개월 만의 일이었다.

11월 8일에 15km 거리의 마라톤을 기획했다! - 아디다스 mirun참가.

체중 변화표(kg)
1주차73.5
2주차73.0
3주차72.1
4주차71.4
5주차71.0
6주차71.0
7주차70.7
8주차69.9
9주차69.9
10주차69.7
11주차69.3
12주차69.3

아래의 패턴으로 식이를 조절했다.

  • 아침겸 점심 : 콘푸로스트 + 바나나 + 참치 또는 단백질 보충제.
  • 저녁 : 집밥 안가리고 잘먹기.
  • 운동 후 : 단백질 보충제, 출출하면 플레인 요거트나 참치.

9월 이후부터는 점심을 따로 두고 식단 조절을 완화했다.

  • 아침 : 콘푸로스트 + 바나나 + 참치 또는 삶은 계란.
  • 점심 : 밖에서 사먹을 수 있는 가장 덜 짠 음식.
  • 저녁 : 집밥 또는 밖에서 사먹는 가장 덜 짠 음식.
  • 운동 후 : 단백질 보충제, 요거트 또는 참치.

7월

6월 24일 ~ 6월 27일 속초에 다녀온 사이 설악산 등산을 했는데, 체력의 한계를 크게 느끼고 운동을 시작할 것을 결심.

운동 가능한 몸상태 설계 후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시기.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하고 아침식사를 콘푸로스트로 해결하는 등 식이 조절을 병행한다.

식사는 식이조절로 '신경만 쓰는'선에서 조절하되, 특별히 치킨을 먹는 등 일탈을 하면 일일 운동 내용에 기록한다.

1주차

  • 12일 : 공원 줄넘기 1시간, 공원 걷기 20분.
  • 13일 : 체육관 등록, 등 위주 근력운동.(바벨 로우, 케이블 로우 각 5세트, 숄더 프레스 머신 4세트, 스쿼트 머신 3세트)
  • 14일 : 공원 줄넘기 1시간, 공원 달리기 10분, 걷기 20분.
  • 15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 (프레스 머신 5세트, 벤치 프레스 5세트, 스쿼트 머신 3세트,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3세트1), 덤벨 옆구리운동 3세트(복근용))
  • 16일 : 공원 줄넘기 30분. 맨몸 스쿼트 200회, 플랭크 90초(30초 * 3). 새우튀김 세개를 먹었는데 제대로 소화하지 못함. 종아리 쪽에 뻐근함을 동반한 통증을 느낌.
  • 17일 : 어깨 위주 근력 운동. (바벨 프론트 레이즈 4세트, 숄더 프레스머신 4세트, 바벨 숄더프레스 4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4세트), 플랭크 90초(30초 * 3), 덤벨 옆구리운동 3세트(복근용).
  • 18일 : 공원 줄넘기 30분, 맨몸 스쿼트 260회(50, 60, 70, 80회), 플랭크 90초. 아직 종아리쪽 통증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음.
  • 19일 : 휴식. 우천취소 되었다.

전체적으로 본격적 체중 감량보다는 운동 할수 있는 몸상태를 준비하는 시기. 근력운동을 시작하면서 근육통을 동반함. 통증에 굴하지 않고 운동량을 계속 늘려나가야 근육 돼지가 될 수 있을 듯.

최종 체중 : 73.5kg

2주차

가슴근육쪽에 집중되어 있었던 근육통이 해소되었다.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게 걱정… 이긴한데 겨우 2주차라 설레발일듯.

  • 20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케이블로우 6세트, 바벨로우 5세트, 렛풀다운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덤벨 옆구리 운동 3세트, 플랭크 120초(30초 * 4).
  • 21일 : 공원 운동 (고속 줄넘기 1시간, 스쿼트 300회(40, 50, 60, 70, 80)). 점심으로 군만두를 먹었다. 영양이고 나발이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식사. 저녁에 친척들 때문에 맥주 작은잔으로 세잔 마심.
  • 22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벤치 프레스 머신 4세트, 벤치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5세트, 팩덱플라이 4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덤벨 옆구리 운동 4세트, 플랭크 160초(40초 *4).
  • 23일 : 우천으로 인한 휴식. 친구 부친상 때문에 조문을 다녀오면서 맥주 한잔, 소주 한잔, 약간의 마른안주를 먹었다…
  • 24일 : 어깨 위주 근력 운동.(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덤벨 숄더 프레스 5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5세트, 바벨 숄더 프레스 5세트, 스미스머신 숄더프레스 2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덤벨 옆구리 운동 4세트). 저녁에 먹은 제육볶음이 꽤 느끼했다.
  • 25일 : 우천으로 인한 휴식. 치킨을 먹자는 엄마의 유혹으로 치킨을 먹었다. 소스가 굉장히 매워서 소화 능력 등에 영향을 줄것 같다. 우천취소를 결정하고 비가 그쳐서 그냥 운동 나갔다 올껄 하는 후회감이 들었다.
  • 26일 : 공원 운동 (고속 줄넘기 30분, 스쿼트 320회(50, 60, 70, 80, 60)). 너무 습해서 집에만 늘어져 있어서 영양섭취를 조금 소홀히 했다.

수치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서 조급함을 느끼는 기간.. 비가 와서 공원운동을 조금씩 빼먹고 있는것도 아쉬운 부분. 돌이켜보면 '살을 뺀다'라는 목표를 가져놓고 실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 '근육을 키우는'프로그램이어서 문제가 아닐까. 다만 수치적변화에 비해서 시각적 변화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우선 어깨와 가슴근육 위주로 근육이 약간 커졌고, 배도 약간은 들어간 모습.

줄넘기 하고난 다음날은 줄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종아리쪽 근육통이 심각하다. 정확히는 근육통보다는 근육과 뼈 사이에 붙는 힘줄에서 뻐근함과 통증을 많이 느끼고 있다. 건초염이 아닐까 의심스러움. 일단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 것과 파스를 뿌리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어보인다. 옛날에 비해 줄넘기 이후에 근육계 통증이 많이 느껴지는데, 역시 늘어난 체중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는가 싶다. 체중을 늘리려면 유산소계 운동을 해야되는데 체중이 늘어나면 유산소계 운동을 소화하기 힘들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최종 체중 : 73kg

3주차

약간의 술을 먹어도 운동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꽤 타격이 있어보인다. 술을 얼마나 줄이고 식이조절 페이스를 유지하느냐가 체중조절의 성패를 가를 듯. 다른 운동 부위와 다르게 등 부분은 제대로된 자극을 못주고 있는 느낌. 7월 안에 와이드 그립 풀업을 1개라도 할 수 있을까? 더위 때문에 쉽게 잠을 설치고 신체 밸런스가 많이 흐트러졌다. 좀처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못들이고 있다.

  • 27일 : 등 위주 근력운동.(케이블 로우 5세트, 렛풀다운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원암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5세트, 덤벨 옆구리 운동 4세트, 플랭크 4세트 (200초, 50초 * 4))
  • 28일 : 공원운동. (고속 줄넘기 50분, 맨몸 스쿼트 350회(50, 60, 70, 80, 90)). 저녁은 순대국이었다.
  • 29일 : 가슴 위주 근력운동.(벤치 프레스 머신 4세트, 벤치 프레스 4세트, 팩덱 플라이 4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4세트, 플랭크 3세트 (150초, 50초 *3), 덤벨 옆구리 운동 4세트). 점심을 든든하게 군만두를 먹었다…
  • 30일 : 휴식. 근육 피로 회복을 할수 있을까.
  • 31일 : 공원운동. (고속 줄넘기 50분, 맨몸 스쿼트 350회(50, 60, 70, 80, 90)). 저녁은 오징어 볶음이었다.
  • (8월) 1일 : 휴식. 외할아버지 생신으로 인한… 술 먹지 말자.
  • (8월) 2일 : 공원운동. (고속 줄넘기 1시간, 맨몸 스쿼트 350회(50, 60, 70, 80, 90)). 저녁은 모처럼 닭가슴살 샐러드였으나 제대로 소화는 안 된듯.

28일 공원운동을 기점으로 체력문제가 드러났다. 이 날도 종아리쪽 데미지가 여전한 가운데 줄넘기를 15분 이상 지속하지 못하고 쉽게 지쳤다. 허벅지에 전날 데드리프트의 피로가 누적되어있는 상태. 유산소성 운동도 좋지만 휴식을 고민해봐야 하는 상태. 잠을 제대로 못 잔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런지. 29일 운동에서 운동능력이 상당히 저하되었다. 다음날은 근력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휴식을 하는게 좋을듯. 30일 휴식후 31일 다시 운동을 했을때 다행이 컨디션이 되돌아왔다. 운동량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하체쪽의 데미지가 많이 회복된 모습. 다음주 월요일 전까지는 헬스장이 휴관기간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관건.

최종 체중 : 72.1kg. 수분량이 급감한 8월 2일 저녁에 71.4kg!

8월

제주도 여행(화~금) 때문에 4일 가량 운동과 식이조절을 정지해야 한다. 페이스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근데 제주도가 더우니까 살이 일단은 빠지겠지? 너의 체력도 빠지겠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바빠져야 할 필요가 있는 시기.

4주차

제주도 여행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 여행기간동안 돼지같이 먹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운동 했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3주차 중반을 기점으로 체중이 완연한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페이스를 어떻게 이어나갈 지가 관건이 되는 주간.

  • 3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케이블 로우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렛풀다운 5세트, 덤벨로우 4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덤벨 옆구리 운동 3세트). 운동을 이번에는 오후 3~6시 사이에 실시했다. 콘푸로스트와 참치를 아침으로 먹고 점심에 일본라면을 먹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식사량이 많았다. 저녁은 이동갈비.
  • 4일 : 제주도 여행 1일차. 저녁에 흑돼지 바베큐와 과음.
  • 5일 : 제주도 여행 2일차. 우도에서 꽃게라면먹고, 저녁에 전복뚝배기, 후식으로 빵과 맥주.
  • 6일 : 제주도 여행 3일차. 점심에 고기국수. 저녁에 갈치조림. 간식으로 쿠키와 과자와 맥주.
  • 7일 : 제주도 여행 4일차. 점심에 담백한 말고기, 집에와서 라면.
  • 8일 : 약속되어있던 술모임. 상당한 양의 소고기 + 치즈 + 다량의 와인.

그나마 다행인건 제주도 여행 후에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진 않았다. 근력도 향상된걸 여행중에 느낄수 있었다. 휴식을 했으니 더욱 운동에 박차를 가해야.

  • 9일 : 오른발 물집으로 인한 취소.

생각보다 여행의 피로가 축적되어있던 점, 오른발에 잡힌 물집의 상태가 좋지 못한점이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한 요인이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관성이 흘러가면 안되니, 내일은 꼭 운동을 나가야 할 것. 체중의 감소세가 계속되어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종 체중 : 71.4kg

5주차

여행때문에 미루어왔던 운동을 재개하고 페이스를 회복해야 하는 시기.

  • 10일 : 등 위주 근력운동. (케이블 로우 5세트, 렛풀 다운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점심으로 소금구이, 저녁으로 포천 이동갈비를 먹는 등 열량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데드리프트시 그놈의 악력 때문에 고중량을 해낼수 없는 점이 문제.
  • 11일 : 공원운동 (줄넘기 6500개, 약 1시간. 스쿼트 350회(50, 60, 70, 80, 90회)). 종아리 근육이 이전대비 상당히 풀려 있어서 호전된 모습.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탓에 스쿼트 페이스는 상당히 떨어졌음.
  • 12일 : 가슴위주 근력운동. (벤치프레스 머신 5세트, 바벨 벤치프레스 5세트, 팩덱플라이 4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4세트, 덤벨 사이드 익스텐션 2세트, 플랭크 240초(60, 45 * 4)) 저녁은 닭볶음탕이었다.
  • 13일 : 공원운동 (줄넘기 3000개, 약 50분, 스쿼트 450회(10, 20, 30, 40, 50, 60, 70, 80, 90회)). 줄넘기 때 페이스 저하가 두드러졌다. 3일 운동 1일 휴식을 하는게 바람직해보인다.
  • 14일 : 어깨 위주 근력운동. (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밀리터리프레스 5세트, 덤벨 숄더프레스 4세트, 덤벨 래터럴레이즈 4세트, 스미스머신 밀리터리프레스 2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플랭크 100초). 저녁에 치킨을 먹었다.
  • 15일 : 피로회복을 위한 휴식.
  • 16일 : 우천취소. 집에서 간단한 복근운동만 소화했다. (플랭크, 바이시클 매뉴버, 레그레이즈)

마트에서 샐러드를 사다먹는데, 고질적으로 소화가 잘 안된다. 수분량이 적었던 시기에 순간적으로 70.7kg까지 떨어졌다!, 이후 수분량 무관하게 71kg 유지중. 짠음식을 멀리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체득했다. 수분량을 많이 요구하고 체내에 수분을 붙잡아 두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효과를 주기 때문인것.

최종체중 : 71.0kg

6주차

상체 실루엣이 점차 변모해 나가는 시기. 단조로운 복근 운동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위해 '바이시클 매뉴버'를 도입했다.

  • 17일 : 등 위주 근력운동. (케이블 로잉 5세트, 렛풀다운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원암 덤벨로우 4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복근운동(플랭크, 레그레이즈, 바이시클매뉴버)
  • 18일 : 공원운동. (줄넘기 30분 분량, 스쿼트 250개). 두통때문에 페이스가 많이 죽었다.
  • 19일 : 가슴 위주 근력운동. (벤치 프레스 머신 5세트, 바벨 벤치 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덤벨프레스 3세트, 인클라인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2세트, 케이블 플라이 4세트, 플랭크 3세트, 바이시클 매뉴버). 저녁에 야구장을 가기위해 낮에 운동했다.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
  • 20일 : 공원운동.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다. 우유와 참치가 없었던게 화근.
  • 21일 : 어깨 위주 근력운동. (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밀리터리 프레스 5세트, 덤벨 숄더 프레스 3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4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운동을 낮에하고 저녁에 과음에 밤샘을 했다…
  • 22일 : 휴식. 네이버 세미나를 갔다 오니 하루가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모처럼 좋은 사람 만나고 온 시간.
  • 23일 : 어쩌다 보니 휴식… 동기들과 홍대를 누볐다. 유명한 우동집에서 저녁을 해결함.

거의 빼먹지 않고 운동을 수행하긴 했지만 여차저차한 약속 때문에 먹는것을 조절하지 못한 주간. 또한 그 맛을 보면서 미각의 즐거움을 포기하면서 까지 식이를 조절할 이유를 다소간 잃어버렸다.

최종 체중 : 71.0kg.

7주차

먹을것을 좀체 조절하지 못했던 주간.

  • 24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케이블 로우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렛풀다운 5세트, 복합 복근운동 약 5분(…)) 이 날 아침 최저수분시 체중이 70.1kg!
  • 25일 : 공원운동. 떨어지는 페이스 때문에 많은양은 소화 못함. (줄넘기 40분 분량, 스쿼트 200개, 복합 복근운동 약 5분). 저녁에 치킨을 또 먹어버렸다…
  • 26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 (체스트 프레스 머신 5세트, 벤치 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5세트, 케이블 플라이 4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4세트,복합 복근운동).
  • 27일 : 공원운동. (줄넘기 50분 상당, 스쿼트 450회(50, 60, 70, 80, 90, 100)). 다시 살찜. 최저수분시 70.5kg.
  • 28일 : 휴식. 다음날의 토익 스피킹 시험을 응시하기 위함.
  • 29일 : 어깨 위주 근력 운동. (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밀리터리프레스 5세트, 덤벨 숄더프레스 5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복합 복근운동.). 점심에 동생이 피자를 시켜놔서…
  • 30일 : 공원운동. (줄넘기 50분 상당, 스쿼트 450회(50, 60, 70, 80, 90, 100)). 점심에 엄마가 탕수육을 시켜놔서…

최종 체중 : 70.7kg.

9월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바쁘게 살아가야 할 시기. 모가지가 달린 월간.

8주차

비주얼 적으로 많이 드러나기 시작한 시기. 상체의 크기가 커졌고 체중 감소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 (8월) 31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케이블 로우 5세트, 렛풀다운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복합 복근운동).
  • 1일 : 공원운동. (줄넘기 50분 상당, 스쿼트 450회(50, 60, 70, 80, 90, 100). 고강도.). 최저 수분시 69.9kg!. 점심은 찐만두.
  • 2일 : 가슴 위주 근력운동. (체스트 프레스 머신 5세트, 벤치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복합 복근운동.) 점심을 만두라면 먹었다.
  • 3일 : 근 피로 회복을 위한 휴식.
  • 4일 : 어깨 위주 근력운동. (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밀리터리프레스 5세트, 덤벨 숄더프레스 5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5세트, )
  • 5일 : 술약속으로 인한 회식. 고기를 많이 섭취.
  • 6일 : 동생과 캐치볼.

대외적인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체중의 감소세가 확연하게 눈에 띄던 주간이었다. 이 이상의 감량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근력 위주의 운동으로 근육의 크기를 키울 필요가 있어보인다.

최종 체중 : 69.9kg.

9주차

자소서와 운전면허때문에 혼란 스러운 시기.

  • 7일 : 등 위주 근력운동.(케이블 로우 5세트, 렛 풀 다운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복합 복근운동.) 이날 아침 최저 수분 때에 69.0kg까지 감소했었다!
  • 8일 : 공원운동. (줄넘기 1시간 분량, 딥스 3세트.)
  • 9일 : 가슴 위주 근력운동. (체스트프레스 머신 5세트, 벤치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케이블 플라이 5세트, 복합 복근운동.)
  • 10일 : 공원운동. (줄넘기 1시간 분량.)
  • 11일 : 어깨 위주 근력운동. (숄더프레스 머신 5세트, 밀리터리 프레스 5세트, 덤벨 숄더 프레스 5세트, 덤벨 래터럴 레이즈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복합 복근운동.)
  • 12일 : 휴식. 소고기, 치킨, 피자 등 탐욕의 시간을 보냈다…
  • 13일 : 동생과 캐치-볼. 저녁에 치킨으로 또 탐욕의 시간을 보냈다…

체중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맘편하게 운동한 시기였다. 이제 체중은 현재선에서 유지하되 근육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운동을 선회해야 할듯. 유산소 운동량의 비중을 스트레칭과 무산소 운동쪽으로 변환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최종 체중 : 69.9kg.

10주차

  • 14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케이블 로우 5세트, 바벨로우 5세트, 덤벨로우 5세트, 랫풀 다운 5세트, 복합 복근 운동.)
  • 15일 : 근육 휴식, DEVIEW 다녀왔다.
  • 16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 (벤치 프레스 5세트, 숄더 프레스 머신 5세트, 인클라인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5세트, 체스트플라이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복합 복근운동.)
  • 17일 : 공원운동(줄넘기 + 맨몸 스쿼트). 딥스 3세트.
  • 18일 : 본의 아닌 휴식. 아 환규형…
  • 19일 : 공원운동(줄넘기 + 맨몸 스쿼드). 딥스 3세트.
  • 20일 : 캐치볼 후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며 탐욕의 시간.

운동과 식이조절 의욕이 다소 저하되면서 먹는것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시간이었다. 탐욕의 주간이었다. 체중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체내에 나트륨과 지방이 쌓이는것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것 같다.

최종 체중 : 69.7kg.

11주차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지면서 유산소 프로그램을 좀 삭제한 주간이 되어버렸다.

  • 21일 : 등 위주 근력운동. (케이블 로우 6세트, 렛풀다운 6세트, 바벨로우 6세트, 원암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4세트).
  • 22일 : 휴식.
  • 23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 (벤치프레스 머신 6세트, 벤치프레스 6세트, 인클라인 덤벨프레스 4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팩덱플라이 4세트, 복합 복근운동).
  • 24일 : 간단한 줄넘기 이후 후배와 배드민턴 한시간. 굉장히 격한 운동이었다.
  • 25일 : 동아리 동기 후배를 만나면서 모든것이 망했다.
  • 26일 : 추석연휴의 시작으로 인한 휴식일.
  • 27일 : 추석 당일.먹는것을 많이 억제했지만, 저녁에 블루베리 처음처럼을 과음해버렸다.

휴일이 시작한다는 핑계로 정신적인 휴일이 더 일찍시작해버려서 아쉬운 주간. 다만 근력에 누적된 피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기도 했다.

12주차

운동을 꽤나 쉬긴 했지만 체중이 늘지는 않았다. 문제는 뱃살…

  • 28일 : 숙취해소.
  • 29일 : 숙취해소….(…)
  • 30일 : 가슴 위주 근력 운동. (벤치프레스 머신 5세트, 벤치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팩덱 플라이 4세트, 복합 복근운동).
  • 10월 1일 : 동생과 함께 캐치볼.
  • 10월 2일 : 어깨 위주 근력 운동.
  • 10월 3일 : 휴식.
  • 10월 4일 : 동생과 캐치-볼.

운동을 게을리한 주간이었다. 반성합니다…

최종 체중 : 69.3kg.

10월

13주차

체육관 등록 마지막 주간. 더이상 돈이 없어 체육관 등록을 할수가 없다!

  • 5일 : 등 위주 근력 운동.
  • 6일 : 음주… 후회스런 과음이었다.
  • 7일 : 동생과 캐치볼.
  • 8일 : 휴식.
  • 9일 : 줄넘기 기반의 공원운동.
  • 10일 : 공원운동. 줄넘기 50분, 스쿼트 3세트.
  • 11일 : 휴식

14주차

체육관 등록이 끝났고, 정확히 한달 후 마라톤을 뛰므로 유산소 기반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 12일 : 공원운동.
1)
근육통으로 제대로 소화 못함
운동노트.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8/19 22:13 (바깥 편집)